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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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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년 전 수원화성 융릉 행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상하였던 정조는 궁으로 돌아온뒤 

보여준 왕의 권위와 장용영의 위력 과시를 바탕으로 노론을 축출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탕평의 정치를 펼쳤습니다. 


정조가 원한 것은 당쟁으로 인하여 죽고 죽이는 비극이 아니라 상생을 통한 국가의 발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조가 노론벽파의 핵심인 심환지에게 보낸 297통의 어찰은 어제의 정적을 

오늘의 동지로 품어 더 나은 조선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불통과 아집으로 똘똘 뭉친듯한 오늘날의 정치권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정치인들도 이 행차가 시사하는 바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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